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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07 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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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남 강진군 강진읍(읍장 최종열)은 지난 21625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전수되지 못한 이춘성 병장의 훈장과 증서를 동생 이봉우 씨 가정을 방문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67년 만에 전수했다고 밝혔다.


훈장을 대신 받은 동생 이봉우 씨는 그때 나이가 어려 형의 얼굴도 모르지만 늦게나마 형님의 명예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 “월남전 참전으로 몸이 불편한데 읍장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최종열 읍장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강진읍(읍장 최종열)은 지난 21일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전수되지 못한 故 이춘성 병장의 훈장과 증서를 동생 이봉우 씨 가정을 방문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67년 만에 전수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강진읍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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