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가 오는 10월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태극기 달기 주체는 관공서, 각 가정, 민간기업이며, 일반 가정과 민간기업은 기념‧국경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와 공공기관 청사는 24시간 게양하면 된다.
대전시는 직원들과 각급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시청과 보라매공원 일대를 연중 상시 국기게양거리로 조성‧운영해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각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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