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17 14:04:19
  • 수정 2020-09-17 14:04:54
기사수정

▲ 필리핀 한국전 참전협회장인 막시모 푸리시마 영(Maximo Purisima Young) / 사진제공=국가보훈처


전쟁 당시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는데, 다시 방문한 한국의 모습은 크게 달라져 있어 놀랐다고 언급하면서 근면 성실한 한국인들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한국정부에서 참전용사들을 예우할 뿐만 아니라 후손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하는데, 이것이 참전용사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아들인 워터 영(Water Young)은 참전용사 아들로서 아버지께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셨다는 것을 항상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전쟁 당시 필리핀군이 추운 날씨 속에서 한국인들을 위해 싸운 것은 우호국에 대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역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서 한국정부에서 유엔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한 것은, 전쟁 당시 참전용사가 한국인들에게 보여줬던 사랑을 한국 정부에서 필리핀과 참전국에게 다시 돌려준 것으로, 아주 놀랍고 정말 존경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자료제공=국가보훈처).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69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