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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4 17: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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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조남석 기자경기 연천군에 추진 중인 3국립현충원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신서면 대광리 939200에 추진 중인 제3국립현충원 조성사업은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공사를 시작한다.


토지 매입 절차를 진행 중인 연천군은 실시설계비 59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 연천 국립현충원은 980억원을 들여 모두 5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 국립서울현충원 / 사진촬영=오재욱 기자


연천군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가 이전한 뒤 경제가 침체한 지역에 국립 현충원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가면 2022년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시설인 만큼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석 기자 jns@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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