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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0 1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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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도 가평군이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예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지역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 등에 예술작품을 설치하고 문화전시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작품설치, 공간조성 및 전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지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를 비롯해 복지관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시설, 공원 및 놀이터 등 지역주민 공동사용 장소, 유휴시설 및 낙후된 도심 등에 설치된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4억여 원 중 국비 3억여 원을 확보해 내년 2월까지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부지인 가평읍 읍내리 다한우~봉구스버거 일원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역 예술인 등 전문 작가팀이 참여해 회화, 조각, 건축, 미디어아트 등의 작품설치가 이뤄져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주민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사업 진행방안 모색 등을 위해 이달 중 작가팀 선정 후, 사업계획서 및 실행계획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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