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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0 14:55:53
  • 수정 2019-09-12 2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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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민 인구 분포도. ⓒ충북도청



충북도는 201710월말 기준 도내 인구통계를 집계한 결과 충북의 총 인구가 16396명으로 163만 시대에 돌입했다.


10월말 기준 도내 주민등록인구수는 159577, 90일 이상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이 36519명 등 16396명이며, 총 세대수는 689,392세대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827230, 여자가 802866명이며, 19세 이상 유권자수는 1309414명으로 도내 인구의 80.3%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비율은 15.4%로 고령화 사회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시군별로는 진천군, 청주시 청원구, 증평군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진천군 덕산면이 전년대비 44.81%증가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도의 인구 증가세는 2006년부터 11년 연속 지속되고 있으며, 2007150만 돌파, 2013160만명 돌파에 이어 인구 증가추세가 지속되어310개월만에 163만 도민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최근의 증가사유를 분석해 보면 타 시도 전출인구보다 타 시도에서 우리도로 전입한 인구가 20171월부터 현재까지 1,206명 많았으며, 외국인수도 1,399명 증가하여 도내 인구 증가의 가장 큰 사유로 분석된다.


안타까운 점은 출생아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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