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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8 18:03:43
  • 수정 2020-09-08 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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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 홍성군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애국선열들의 넋이 곳곳에 스며있는 충절의 고장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까지 신기사거리(사고개)부터 삼일공원 2.7km 구간에 무궁화 약 550주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동면에 따르면 우선 면은 삼일공원 주변 1km 구간에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무궁화 250주를 식재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나머지 구간에 300주의 무궁화꽃을 추가 식재하기 위해 내년도 사업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애국애민과 충절의 고장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역주민, 출향인사들로부터 헌수도 받을 계획이다.


▲ 홍성군 홍동면 삼일공원 / 사진제공=홍동면

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봄철에는 내방객들이 홍동천 주변의 아름다운 벚꽃 길을 체험하고, 여름철에는 조상의 얼이 깃든 무궁화 거리를 거닐 수 있는 홍동면만의 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궁화 식재를 통한 경관개선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나라꽃 무궁화 식재를 통해 우리 홍동면이 호국충절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니 면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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