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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8 1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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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 익산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추진 중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공정률 85%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보훈회관 건립사업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제기된 안전상의 문제와 더불어 공간이 비좁아 9개 단체 전부를 수용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 2월 착공했다.


사업에는 총 36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 945, 지상 3층 규모로서 현재 외관작업 완료 후 내부 작업이 진행 중이다. 건물 내부에는 다목적실과 보훈단체 사무실, 옥상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새로 지어질 보훈회관 건물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역주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상징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 전북 익신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추진 중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공정률 85%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익산시청


시는 내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거쳐 내년 1, 관내 9개 보훈단체 입주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보훈단체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령이신 국가 유공자분들이 보훈회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편의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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