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과 제22사단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복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군청 공무원 투입과 제22사단 군 장병의 지원을 받아 공공의 안전성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추가 재산피해 발생지역 등에 대해 주말도 반납한 채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성군에 따르면 6일까지 투입된 인력은 공무원 1,050명과 군 장병 140명 등 총 1,190명이며, 4일부터 연일 관내 모든 장비가 동원돼 복구작업에 집중 투입 되었다.
군 관계자는 “역대 가장 긴 장마에 의한 집중호우, 제8호 태풍 바비, 제9호 태풍 마이삭 등에 의해 피해가 속출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군민의 단합된 의지와 복구 노력, 공무원과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응급 복구로 빠른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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