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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3 18: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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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 금산군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을 찾기 위한 운동을 추진한다.


금산군에 따르면 전쟁 이후 산업화로 대도시 중심의 인구이동과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쟁 당시 수훈대상자의 주소가 상이한 경우가 대다수며 현재 사망 또는 고령으로 수훈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SNS 등 알림 수단을 활용, 관내 무공훈장 대상자를 알리고 본인 또는 유가족이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의 훈장대상자들은 9801002(군번) 임봉수 8670030 김원복 9363426 김옥현 9363382 이석준 8200286 송종협 8820173 이석화 6802239 박달원 0654652 이태선 0607376 양희영 5704377 김덕원 5203603 윤석만 5203597 하승호 5203595 박영근 5203562 길규순 5203560 이후진 5203533 한기욱 1302477 김병옥 1300624 박찬길 등이다.


만약 군번을 모르면 인근 읍·면사무소에서 병적 확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훈 당사자나 수훈자를 아는 주민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1661-7625, 042-550-7382(7399))로 연락하면 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숨은 영웅들이 금산에도 많이 계신다""6.25전쟁 무공훈장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군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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