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02 16:14:19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대전시가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2020년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지난 1일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 발을 주제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개정된 2015년부터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기간이며, 매년 다양한 여성관련 행사와 유공자 시상 등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6번째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 규모를 축소해 여성단체,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 대전시는 2020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1일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 발’을 주제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대전시청


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주간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전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4일 오후 640분에는 우리는 항상 연결되어 있다를 주제로 대전여성문화제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대전YWCA에서‘2030 가정 내 육아 및 가사분담 불평등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대전여성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부대행사로온라인 시민참여 댓글달기 이벤트’, 양성평등 포토존 사진촬영 이벤트가 820부터 9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 페이스북 댓글달기 이벤트에서 댓글을 남긴 후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참여자와, 포토존 인증샷을 남긴 참여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양성평등실현과 여성발전을 위해 시정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67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