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7일 관내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4명에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28일 양지면에 따르면 이번에 명패를 달아드린 대상자는 임승규(72세), 강수봉(73세), 이원식(71세)씨 등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김형선(57세) 보국수훈자이다.
양지면엔 현재 100명 이상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번엔 이들 4명을 대상으로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전달한 뒤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감사하고 예우를 해드리는 차원에서 명패를 달아드렸다”며 “어르신들이 나라를 위해 피땀을 흘린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됐다며 고마워했다”라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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