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통영시 봉평동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봉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월남참전유공자 11세대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봉평동은 지난해 독립유공자 유족 1명, 6.25 무공수훈자 1명, 6.25 참전유공자 18명, 공상군경 8명, 전상군경 5명 총 33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린바 있으며, 올해는 보훈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부착 희망자를 파악하여 우편발송한 세대를 제외한 월남참전유공자 세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날 명패를 부착한 월남참전유공자이신 서양덕 어르신은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이렇게 더운 날 집까지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니 너무 뿌듯하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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