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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0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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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강원도 정선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정선아라리촌에서 정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 소녀상은 2019년 제4회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한 박미화 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일제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소녀들이 느꼈을 분노와 저항, 평화 이미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원도 정선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정선아라리촌에서 ‘정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정선군청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1월 초부터 건립 기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총 모금액은 731일 마감 결과 246건에 33,738,865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제막식과 함께 가수 이지상의 노래공연과 배우 최일순이 출연하는 1인극 일본군 위안부 아리랑 공연이 펼쳐지며, 정선중학교 1학년 호은서 양이 소녀상의 의미를 담은 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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