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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8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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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난 15일 운봉읍에서 35회 황산대첩 전승기념 헌화식을 거행했다.


고려말 우왕 6(1380) 왜구의 침범으로 국가존립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태조 이성계가 직접 군사를 이끌고 황산에서 왜장 아지발도가 이끄는 왜군 20만명과 치열한 전투 끝에 대승을 거두었다.


▲ 전북 남원시는 지난 15일 운봉읍에서 ‘제35회 황산대첩 전승기념 헌화식’을 거행했다. / 사진제공=남원시청


황산대첩비지는 우리 고장의 귀중한 전승사적지이며, 고려시대 4대 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고이 간직한 곳으로, 왜구를 섬멸한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2년마다 광복절에 황산대첩을 재연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황산대첩 축제는 취소하였고, 황산대첩 전승기념 헌화식만 거행하였다.


운봉애향회 김중열 회장은 우리고장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자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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