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손미경)는 지난 13일 관내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18일 삼동면에 따르면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관내 6ㆍ25 참전, 전상군경 등 유공자 36세대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고, 올해에는 월남참전, 보국수훈 유공자 9세대를 순차적으로 위문하고 명패를 부착했다.
월남 참전유공자 최태열(71)씨는 “참전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예우해 주니 국가유공자로서 긍지를 느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6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