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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8 15: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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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첩비에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2회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전우회 회원 및 참전용사, 현역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제22회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식 / 사진제공=창원시청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창원시마산연합전우회는 1996년 설립되어 10개의 산하지회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전우회는 회원 권익신장과 교통질서 계도 및 방범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는 6.25 전쟁 당시 마산을 거쳐 부산을 점령하려는 북한군 제6사단에 맞서, 해병대 김성은 부대를 중심으로 한 연합군이 목숨을 건 사투 끝에 최초로 승리한 전투다. 그 전공을 기려 매년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첩비에서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기념식을 통해 국가의 안보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창원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과 번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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