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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8 1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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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복 타종행사는 대종의 장엄한 울림을 통해 일제의 온갖 수탈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잃었던 빛을 되찾아 당당히 국권을 회복한 광복 75주년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일깨워 시민 대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 광복 타종행사 / 사진제공=창원시청


이날 타종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학성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창원 대종을 33회 울림으로써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종의 깊은 울림이 창원시민의 가슴을 열어 애국의 혼을 되살리고, 새로운 희망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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