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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8 1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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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웅양면 김면장군 공원에서 제428주년 임진왜란 우척현 전투 전승기념제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승기념제는 거창문화원이 주최하고 우척현 전승기념제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웅양면 하성단노을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헌관재배, 전통예술 및 무예 공연,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웅양면 김면장군 공원에서 제428주년 임진왜란 우척현 전투 전승기념제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거창군청


이날 행사에는 김면 장군 후손, 의병장 후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에는 최영호 거창 부군수, 아헌관에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종헌관에 김칠현 김면장군 후손대표가 참여했다.


우척현 전투는 1592816일 김면 장군과 정인홍, 곽준, 문위 등의 의병장이 이끄는 의병부대가 거창 우척현(우두령)에서 일본군 1,500여 명을 격파하고 전라도 진격을 저지시킨 역사적인 전투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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