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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4 2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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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 익산시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 전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경축 행사를 거행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년보다 참석인원을 축소하여 진행된 이번 경축식은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광복회원 등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60명이 참석하여 광복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진행했다.


광복절 경축식은 국악앙상블 라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기념사·경축사 낭독에 이어 다 같이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 후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했다.


정헌율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기개와 뜻을 받들어 찬란한 내일을 여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정 시장은 최정길 전북서부보훈지청장과 함께 도내 유일의 생존 광복지사인 이석규 애국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것에 대하여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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