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지난해에 이어 월남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77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6월에 6.25 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국가유공 단체장 4명을 대상으로 명패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상이군경 및 6.25 참전 유공자 총 181명에게 명패가 전달됐다.

▲ 지난해 국가유공 단체장 4명에게 명패를 전달하는 모습 / 사진제공=태백시청

시 관계자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 제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