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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4 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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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814일부터 924일까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지난해 416명의 독립유공자 및 유족, 상이군경 등에게 명패를 달아주었으며,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등 639명이 대상이 된다.


시는 제75주년 광복절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서수원 월남전참전자 동해시지회장 등 국가유공자 4명에게 동해시장이 직접 명패를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924()까지 동별 사회단체장 및 공무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 심규언 동해시장이 14일 이성진 특수유공자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 사진제공=동해시청


박인수 복지과장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국가 보훈에 대한 관심 및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최초 시책사업으로 국가유공자 및 군인을 대상으로 동해시 음식점 가격10% 할인행사를 시행하여 220개 음식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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