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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3 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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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대전시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18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및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전 세계 68개국 141개 지회를 가지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시간대별로 상담매칭 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29일부터 715일까지 총 72개사를 접수받고 이중 40개사를 선정해 한 기업 당 5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매칭한 후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기업 자사 온라인 상담을 원칙으로 진행하되 부득이 기업 자사상담이 어려운 5개사는 장소(기술적 인프라 포함) 및 방역소독 등을 제공한다.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시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지원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및 제품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활동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연이 됐다지역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수출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대전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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