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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0 18:55:02
  • 수정 2020-08-10 1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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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박도희)814일 정왕동 옥구공원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0일 시흥시에 따르면 기념식은 코로나19 대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소규모 모임으로 치러진다. 주요 내빈과 유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위주로 진행되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정신을 기리고, 평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박도희)는 8월 14일 정왕동 옥구공원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 사진제공=시흥시청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8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신천동 삼미분수광장(신천동 731번지)에서 전국 소녀상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시흥시민에게 소녀상과, 소녀상이 담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4년 전 2016820,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건립됐다. 시흥시민 1,537명 및 97개 단체에서 총 6,04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건립장소로 옥구공원을 선정해 100% 자발적 시민 모금으로 건립돼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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