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8-09 16:46:43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0일부터 104일까지 전일빌딩245 9‘5·18기억공간기획전시실에서 아카이브전 묻고 묻는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취재기자들의 모습, 검열됐던 신문기사, 언론인 사직서, 시민들이 제작한 투사회보등이 선보인다특히, 광주시민들이 직접 광주의 소식을 전한 투사회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위한 시민들의 열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 전일빌딩245 9층 기획전시실 사진 / 사진제공=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전일빌딩2455·18민주화운동 항쟁의 중심부에서 광주시민의 아픔을 함께 겪은 공간으로, 언론탄압으로 인해 기자들은 붓을 묻었지만윤상원을 비롯한 들불야학 학생과 광주시민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물어투사회보를 비롯한 여러 간행물을 제작하고 배포했다이번 아카이브전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지켜내고자 했던 진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빌딩 3‘5·18과 언론’, 9·10‘5·18기억공간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5차례(오전 11, 오후 1, 오후 230, 오후 4, 오후 530) 정기해설이 진행되고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1,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64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