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8-05 18:52:38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한라산 백록담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은화)가 오는 924일 발행된다.


5일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기념주화 앞면에는 한라산을 대표하는 백록담을, 뒷면에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액면가는 5만원이다. 지름 40mm 원형으로, 무게는 31.1g(99.9%)이다. 기념주화는 한라산을 비롯해 월악산·계룡산·태안해안국립공원도 같이 발행됨에 따라 4개를 1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단품 63,000원이며, 4종 세트는 243,000원이다.


▲ 한라산국립공원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청


▲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은화) 앞면

▲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은화) 뒷면


기념주화 구매는 6일부터 20일까지 예약 받은 후 1020일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접수량 초과 시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하게 된다.


구매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협은행·우리은행 영업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홈페이지,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상계좌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기념주화를 발행하게 됐다면서 한라산의 가치를 영원히 간직하는 의미 있는 소장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63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