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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1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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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창원시립예술단 2020광복음악회가 오는 814() 오후7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광복75주년을 축하하고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신명의 울림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창원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고 사물놀이 한울림예술단, 국악인 진윤경, 로커 곽동현(팬텀싱어)이 출연하여 오케스트라, 국악, 전통무용, 합창,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종합공연무대로 선보인다.


여는 순서로 시립무용단의 버꾸춤과 부채춤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후 김대진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조국몰다우를 연주하고 이어서 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들을 연속해서 노래하는 한국민요연곡을 대합창으로 들려준다.


▲ 경남 창원시립예술단 〈2020광복음악회〉가 오는 8월 14일(금) 오후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광복75주년을 축하하고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신명의 울림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다. / 사진제공=창원시청


국내정상급 피리연주자인 국악인 진윤경이 출연해서 오케스트라와 피리·태평소의 협연으로 민요연곡인 어라운드 아리랑을 협연한다. 그 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등장하여 미운 오리의 날개평화의 세상을 천사 같은 목소리로 합창한다.


팬텀싱어와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최고의 고음을 구사하는 로커 곽동현이 출연하여 김민기 곡 홀로아리랑과 한태수 곡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사물놀이 한울림예술단의 협연으로 강준일곡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마당을 연주하며 한국의 신명과 오케스트라 선율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창원시는 1995년 광복50주년 부터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창원시립예술단이 마련하는 광복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동서양의 수준 높은 작품과 국내 정상급 예술가가 함께하는 광복음악회로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아름답고 활기찬 음악을 통하여 위로받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감동의 무대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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