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31 12:25:23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 정읍시는 지난 30일 초산동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자회 정읍지회장 김종문 씨의 자택을 방문해 격려하고 명패를 달아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최정길 서부보훈지청장, 관계 공무원, 유족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 전북 정읍시는 지난 30일 초산동에 거주하는 월남참전자회 정읍지회장 김종문 씨의 자택을 방문해 격려하고 명패를 달아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정읍시청


김종문 씨는 19726월 백마부대원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지난 6일에 월남참전자회 정읍지회장에 임명된 김종문 씨는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시작으로 633가구에 명패를 달아 드리는 등 올해는 국가유공자 341가구에 순차적으로 명패를 부착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63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