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20 15:40:35
  • 수정 2020-04-20 15:41:04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일 원주 본사에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선언식은 노사를 대표하는 이사장, 관리이사,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공단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보훈병원 지부가 노사미래발전위원회에서 합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 [선언식 기념사진 / 사진제공=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일 원주 본사에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노사는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임직원 복지포인트, 가족친화선물, 근로자의 날 기념품으로 지급해 골목상권,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하계휴양소를 조기 운영하여 지역관광을 촉진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전국 7천여 명의 임직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로써 기대되는 경제효과는 약 18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이번 공동선언 외에도 임금 반납, 의류 나눔, 감염 예방용품 기부, 감자 농가 돕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공단의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하루빨리 경제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63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3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