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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7 17:12:29
  • 수정 2020-07-30 2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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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충북 옥천군 보훈단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 삼양리 소재 보훈회관 건물에 임차중인 4개 상가에 대해 4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를 20% 감면해주었다. 금액은 200만원이다.


옥천군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옥천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옥천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옥천군지회, 무공수훈자회옥천군지회, 고엽제전우회옥천군지회 5개 단체이다.


보훈회관관리협의회 김영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동참할 방법을 찾다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임차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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