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30여명은 4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율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이날 단체회원들은 영통구가 대여 지원한 방역기, 소독약, 방진복, 장갑 등 방역물품으로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3개조로 나누어 원천호수 일원(자원봉사센터, 캠핑장 등), 전망대 일원(전망대, 전시실, 생태체험관 등), 신대호수 일원(반려견 놀이터, 자작나무 쉼터 등)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영통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휴대용 방역기와 살균·소독제를 제공해 PC방, 학원, 체육시설 등 고위험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생활방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인환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통구에서 실시하는‘집중방역의 날’에 동참하고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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