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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1 15:36:04
  • 수정 2020-04-01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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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도가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어렵거나 불편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면서 지난 3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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