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8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를 재구성하여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16일 도에 따르면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는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 해부터 학계, 문화계, 사회단체 등에서 참여하여 평화 정책에 대한 자문과 평화실천운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제8기 협의회는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본 협의회는 평화 정책 추진에 관한 경험 공유와 전문적인 자문을 위한 자문위원회와 5개 분과(교류, 문화, 환경, 봉사, 안전)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고, 여성위원 참여율도 42%(21명)을 나타내고 있다.
위촉과 함께, 앞으로 의장·부의장(2명), 5개 분과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여 평화실천 사업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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