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11월 14일 오후 2시~4시, 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에서 ‘I will 사람과 미디어를 Link하다’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 정책사례들과 초등학생 대상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누리자e-세상’ 등 우수 프로그램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초등 예방교육프로그램 ‘누리자e-세상’ 개발·운영 및 효과성 검증,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대응 및 예방, 저소득층 아동 및 소외청소년의 스마트미디어 사용 인식 개선사업 등이 있다.
이러한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 삶이 개선된 청소년과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자녀의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힘들었던 학부모의 경험담, 또 극복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등 구체적인 인터넷 중독 극복 사례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지자체 최초로 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 서울시내 총 6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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