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의 긴급 복지지원을 위해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들이 코로나19사태 속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을 운영을 진행했다.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은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보훈재가서비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고령의 거동불편 보훈가족의 긴급상황 발생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키로 했다. 재가복지대상자 170여 가구 중 생필품 구입 및 응급 상황시 서비스 제공한다.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재가복지대상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위생관리와 건강관리 지원으로 감염증 예방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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