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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4 1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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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육군 보병 제55사단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일 용인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역소독키로 했다.


4일 용인시에 따르면 55사단은 용인중앙시장,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보정동 카페거리 등 다수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5구역으로 나눠 매일 1곳씩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한다.


또 확진환자의 주거지역을 포함해 환자나 가족의 동선으로 밝혀져 매출에 타격을 입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점포 내부와 관내 선별진료소 등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 [드라이브스루 방역 / 사진제공=용인시청]


▲ [터미널 방역 / 사진제공=용인시청] 55사단은 용인중앙시장,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보정동 카페거리 등 다수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5구역으로 나눠 매일 1곳씩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한다.


이를 위해 55사단은 제독차량 2대와 차량 운행방역 등 7명의 병력을 투입하고, 시는 보호구와 장갑, 신발이 든 보호복 60세트와 방진복, 소독약, 등짐펌프 등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군에서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과도하다고 할 만큼 철저히 방역소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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