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2-11 17:31:09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0일 시청 접견실에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상임위원과 면담을 갖고 위원회 조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다르면 이날 면담에는 송선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 안종철 부위원장, 이종협 상임위원 등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위원회 활동사항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또 조사활동 관련 광주시의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면담 모습 /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상임위원과 면담을 갖고 위원회 조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인적·물적 지원은 물론 정부부처의 파견 지원도 최대한 서둘러 진행하겠다조사위원회가 애로사항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18 진상규명은 정치적인 쟁점이 아닌, 순수한 목적으로 진행돼야 한다조사 진행과정에서 초점이 흐려지는 일이 없이 오로지 진실만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조사위에 일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조사위원 한 분 한 분의 활동으로 역사가 올바르게 기록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뛰어달라광주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선태 위원장은 “5·18 진상규명이 광주의 명예, 대한민국의 명예로 생각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지원을 위한 광주시 지원단을 설치·운영, 인력 지원, 진상규명 신고센터 확대 운영, 진상규명 조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제공, 5·18전문가 인력풀 확보 및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61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