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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4 15: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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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회(위원장 강창협)가 지난 112일 오전11시 구좌읍 동녘도서관에서 88주년 해녀항일 기념식 및 해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김경학 도의원, 문종태 도의원, 부공남 교육의원 등 주요 내빈과 김률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구좌읍 관내 기관 단체장 및 해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주해녀상 수여, 강창협 위원장의 기념사, 김성언 정무부지사의 치사, 재연퍼포먼스(극단 가람),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 [행사모습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해녀항일기념사업회(위원장 강창협)가 지난 1월 12일 오전11시 구좌읍 동녘도서관에서 ‘제88주년 해녀항일 기념식 및 해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6월부터 19321월까지 구좌읍, 성산읍, 우도면 해녀 연인원 17,130명이 참여하고, 집회 및 시위 횟수가 238회에 달했던 최대 규모의 여성항일운동으로 법정사 항일항쟁 및 조천만세운동과 더불어 제주의 3대 항일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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