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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5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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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대전시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명소와 연계한 게임형 여행프로그램 미스테리투어 인(in) 대전 : 코드네임 광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모두 1,418명이 참가한 가운데 1214~15, 21~22, 12일 형 두 차례 동안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 3.16인동장터, 테미오래, 옛형무소 망루, 신채호 생가, 대전현충원 등 대전의 과학명소와 일 역사문화명소 등 9곳에서 진행됐다.



▲ [행사모습 /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명소와 연계한 게임형 여행프로그램 ‘미스테리투어 인(in) 대전 : 코드네임 광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내인을 따라다니며 설명을 듣는 기존 여행과는 달리 직접 가야할 여행지를 퀴즈를 풀며 찾아내고, 그 장소에 찾아가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그 곳에 담겨있는 역사와 의미를 느끼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참가자 등록 후 배번 및 미션지도를 수령한 후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해 순차적으로 장소를 찾은 후 미션 퀴즈, 스태프 미션, 인증샷 미션을 해결하며 대전의 역사명소에서 광복의 역사와 대전의 근현대사 스토리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


일요일에는 마지막 미션으로 대전역 서광장에서 만세운동, 아리랑 및 애국가 연주·합창 등 플래시몹 미션을 수행하며 광복과 독립운동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에 대해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과 12일 동안 체류하며 대전을 홍보한 사항을 평가해 1200만 원, 2100만 원, 350만 원 등 모두 14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전의 여행명소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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