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지난 12월 20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다 나은 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훈복지인력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보훈처에서는 2007년부터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의 가정에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방문하여 세탁, 청소, 말벗, 식사수발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그동안 국가보훈처의 노후복지 지원 사업이 양적, 질적으로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성실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0년에도 고령의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노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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