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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3 1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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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황승임)이 호국영웅 강승우 중위 명예도로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1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강승우 중위 유가족과, 전성태 행정부지사, 도의회 강성균 교육위원장 등 도의원, 이상순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보훈·안보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축사, 헌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도로 강승우로625한국전쟁에서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탄으로 적 기관총 진지로 돌격, 격파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 강승우 중위의 희생정신을 후세대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정한 것이다.

 

명예도로는 강 중위의 생가터를 중심으로 성산읍 시흥리 해안(올레1코스 일부 해당) 1.6km 구간이다.

 

표지석은 앞면이 길이 3.5m, 0.46m, 높이 2.5m로 강승우 중위 연혁과 공적이 명각되어 있으며, 후면은 길이 2.04m, 0.46m, 높이 2m로 헌시를 명각하여,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게 된다.


▲ 제막식 모습.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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