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은 12월 9일 6.25참전충청남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6.25 참전유공자 위안잔치에서 호국영웅 사진 전시와 리플릿 배부를 통하여 우리고장의 호국영웅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 [호국영웅 사진전시회 모습 / 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은 12월 9일 6.25참전충청남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6.25 참전유공자 위안잔치에서 호국영웅 사진 전시와 리플릿 배부를 통하여 우리고장의 호국영웅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홍성군 내포에서 개최된 이날 위안행사에 참석한 고령의 6.25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위기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싸우다 순직한 흑백사진속의 젊은 청년을 어루만지며 사진과 리플릿에 게재된 공적을 천천히 읽어나갔다.

덧붙여, 젊은 날 전쟁에 참여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하며 참혹했던 전투에서 나는 살아 돌아왔지만 용감했던 우리들의 전우들을 우리가 먼저 기억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한다며 함께 입을 모았다.

한편, 호국영웅 알리기 사업은 6.25전쟁 등에 참전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우신 분들을 널리 알려 그 분들의 애국, 호국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