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가 지난 11월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꿈의소리합창단이 주최·주관한 예술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카리나 ‘메아리’와 풍물단 ‘동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예술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정의철 관장 /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 주변에는 장애인분들이 끼와 재능을, 예술적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신데 그분들이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가 자주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행사를 통해서 장애인분들이 갖고 계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그런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예술제 공연은 발달장애인팀으로 구성된 핸드벨팀 울림과 꽃보다 난타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초청가수 공연과 피아노 솔로, 성악 솔로, 휠체어 스포츠댄스 공연에 이어 장애인합창단 꿈의소리와 비장애인팀 필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내용으로 펼쳐졌습니다.
[영상취재·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