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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8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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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충북 증평군이 1128, 국방부의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6.25전쟁 참전유공자 박정길 원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박정길 원사는 6.25전쟁 당시 육군 제2보병사단 17연대 소속으로 전장에서의 헌신분투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21110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수령하지 못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박정길 원사님께 늦게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6.25전쟁 당시 급박한 전시 상황으로 공적이 누락되거나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6.25참전 유공자를 발굴해 그 영예로움을 되찾아 주는 사업이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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