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가 지난 11월 20일, 하워드존슨제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나라사랑 안보교육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성균·오영희 도의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형규 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김률근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특수임무 홍보 동영상 상영, 김범성 지부장의 대회사, 이종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장의 격려사, 김태석 도의회의장의 축사, 황의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의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균 제주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오직 국가수호의 일념으로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해 오신 분들이며,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교육과 수중정화활동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등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행사모습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가 지난 11월 20일, 하워드존슨제주호텔 3층 연회장에서 ‘나라사랑 안보교육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