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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1 17: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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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 예산군이 12회 김한종문화제를 지난 1119일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마을 일원에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김한종 의사 등 독립투사들의 순국 이후 100년이 지난 시점에서 열렸으며, ‘100년의 역사, 100년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 [광시중학교 학생들이 황새의 꿈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 사진제공=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이 ‘제12회 김한종문화제’를 ‘100년의 역사, 100년의 꿈’을 주제로 지난 11월 19일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마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먼저 10의사에 대한 추모제례로 막이 올랐고, ‘내가 살고 싶은 집, 내가 살고 싶은 마을, 내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제12회 김한종의사기념관 꿈나무 문예대회가 이어졌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이지예 어린이,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바닷속 집을 그린 장아영 어린이, 창작모형만들기 대회에서는 자연물로 예술인의 집을 지은 김지호, 이솔희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악가 김주완 씨의 애국가에 이어 광시중학교와 연극배우 조정근이 펼치는 역사환경동아리 황새의 꿈퍼포먼스, 실버노래대회가 진행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독립투사들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미래를 개척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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