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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1 1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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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이 1129일부터 특별기획전 수탈의 기억-전라북도을 개최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전라북도의 일본신사와 요배소 및 사라진 조선관아 사진을 포함해, 상해임시정부 독립공채, 창씨개명, 소작농 자료 등 200여 점이 전시되며 전라북도 내에서 자행된 수탈의 실상을 알린다.


특히 항거한 의병과 독립운동가의 유물 및 자료들이 전시되며 전라북도의 근대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 특별기획전을 통해 민족말살정책에 따른 정신적·물질적 수탈의 아픔과 일본 제국주의에 강력히 저항한 우리의 역사를 비롯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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