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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0 1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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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북 청도군 거연리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 건립위원회1119일 거연리 마을공원에서 ‘3·1운동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군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 및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3·1운동 기념비는 거연리 독립유공자 5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높이 3.2m규모로 건립되었다.


▲ [제막식 기념사진 / 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 ‘거연리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11월 19일 거연리 마을공원에서 ‘3·1운동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거연리 만세운동은 전국적인 3·1독립만세운동에 자극을 받은 애국지사 이승옥의 주도하에 331, 420일 두차례에 걸쳐 같은 마을 이만희, 성상영, 최갑수, 최주식과 뜻을 모아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태극기를 단산봉양서당에서 제작하여 철로가에 세우는 방법으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3·1운동이 일어나고 임시정부가 수립 된지 10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에 3·1운동 기념비 제막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애국지성(愛國之誠)이가득한 우리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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