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11월 20일 아산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기정 선생의 후손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고 유기정 선생은 1919년 4월 충남 아산군 선장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태형 60도를 받았으며 정부는 이러한 선생의 공훈을 인정하여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임규호 지청장은 “늦었지만 이렇게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대통령표창과 함께 독립유공자 등록을 위한 안내사항을 후손에게 전달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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