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가 11월 20일,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추모제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신희현 36사단장, 박희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보훈단체장, 회원, 군 장병,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삼각지대는 6.25전쟁 당시 철원·평강·강화를 잇는 지역을 일컬으며 전쟁 당시 밴 프리트 미 8군사령관이 “적이 사수하려는 철의 삼각지(Iron Triangle)를 무너뜨려야 한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철의 삼각지대 전투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전투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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